교정 치료는 주로 어린이들이 많이 하지만 최근엔 치아의 뿌리와 잇몸만 건강하면 70대에도 가능하다

현재는 환자의 30% 이상이 성인이다

물론 성인들은 교정 기간이 다소 길고 이를 뽑는 빈도가 더 높다는 점 등이 불리한 조건으로 작용한다

특히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의 교정 치료가 최근 급증하고있는네

이는 웰빙에 대한 관심과 외모를 중시하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치아와 잇몸의 기능적인 측면에서 살펴 보면 중장년층의 교정 치료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서서히 변해가는 치열을 교정함으로써 잇몸질환과 치아 상실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덧니나 튀어 나온 입인 경우 빈 공간을 만들어 삐뚤어진 치아를 바로 잡고 얼굴 형태를 바로 잡기위해 이를 뽑게 된다

대개 2-4개 정도를 뽑게되며 이때 뽑는 치아는 기능이나 미관상 지장이 없는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작은 어금니이다

치아를 뽑은 뒤 이 공간을 이용해 치아배열을 하면 정상적인 교합 관계를 형성해 주기 때문에 저작 기능도 향상된다.

성장기 아동의 턱교정은 거의 아프지 않고 처음에 적응 기간 동안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치열교정 즉 치아를 움직이기 위해 장치를 붙인 경우는 처음 며칠은 치아이동 때문에 약간 뻐근한 느낌이 들 수 있으며

진통제를 복용하셔도 되지만 대부분 그냥 참을 수 있는 정도이며, 딱딱한 음식을 드시기에는 곤란한 느낌이 듭니다.

이런 불편감은 며칠 뒤면 사라지고 4주 정도 지내시다 다시 내원하여 조이면 다시 며칠 불편감을 느끼는데 그 정도가 달이 갈수록 점점 약해집니다.

이런 둔통의 정도도 최신 자가 결찰 브라켓을 사용하면 많이 줄일 수 있어 거의 무통에 가까우므로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식사
처음 장치를 장착하면 이물감과 약간의 둔통으로 어색해도 1-2주 지나면 대부분 적응이 되어 일반적 식사는 모두 가능하지만 너무 딱딱하거나 끈끈하거나 질긴 음식은 장치를 파손시키거나 ,치아에 무리를 주거나, 치아 사이에 끼어 불편하므로 삼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기 아이의 성장에 나쁜 영향은 미칠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부드럽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한다면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발음
처음 며칠은 이물감과 발치된 공간으로 어색한 느낌이 들지만 일주일 정도 지나면 대부분 적응이 되고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를 연주하는데도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설측교정의 경우는 적응기간이 2-3주 걸리는 경우도 있고 아주 약간의 혀짧은 발음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운동
대부분의 운동은 가능하지만 입근처에 충격이 가해질 수 있는 운동(권투,격투기등)은 삼가하거나 마우스 피스를 장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키스
젊은 여성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 중의 하나가 남자친구가 싫어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지만 전혀 지장없이 잘 지내시더군요.^^

치아교정을 하기 위해서 일률적으로 사랑니를 뽑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케이스냐에 따라 다른데
예를 들어 치아가 삐뚤지만 치아를 뽑지 않고 반듯이 해야 하는 경우라면 맨뒤 사랑니가 안에서 버티고 있는 공간이라도 확보하는 것이 유리하므로

사랑니를 발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작은 어금니를 몇 개 뽑고 치료해야 하는 경우에는 공간 확보가 충분하므로 굳이 사랑니는 뽑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작은 어금니 뽑은 자리의 공간을 뒤에서 너무 밀면서 사랑니가 나와 교정을 위한 공간을 비대칭적으로 너무 점유한다면

치료 중간에라도 뽑는 것이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치아교정과 관련없이 사랑니가 나오면서 잇몸 염증을 일으키거나 충치를 유발한다면 뽑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사랑니를 뽑는 것 자체가 신경과 너무 가까운 경우는 CT 등을 찍어 확인하고 그 위험성여부를 판단하여 뽑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와 잇몸이 돌출된 경우 송곳니 뒤의 작은 어금니를 몇개 뽑고 그 공간을 이용하여 치아를 바르게 펴고

앞니를 뒤로 밀어 넣으면 입 모양이 많이 개선될 수 있으며 이를 뺀 공간을 완전히 조여 없애게 되므로 치료 기간은 일반적으로 2년-2년 반 내외로 걸립니다.

치아와 잇몸이 들어가면 돌출된 입이 들어가게 됨으로써 코도 오똑해보이고 얼굴선이 더 입체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입을 다문 모습과 전체적인 인상이 부드러워 보일수 있으며 무턱인 느낌도 개선되게 됩니다.

교정으로만 하는 치료 기간은 2년-2년 반 내외로 걸리는데 잇몸나사(미니 임플란트,티타늄 나사)를 이용하면 4개월 정도의 치료기간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피드 브라켓을 이용하면 치료기간이 몇개월 줄어들 수 있습니다.

아주 빠른 급속 치아교정을 위해서는 부분 마취하고 하는 비교적 간단한 잇몸 수술의 도움을 받으면 치료 기간이 일년-일년 반 정도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일년 반 내에 끝내길 원하시면 잇몸수술교정을 받으시면 좋습니다.

그외에 전신마취를 하고 치아 뺀 자리의 뼈를 잘라 내버리는 식의 턱수술을 교정과 병행할 경우 수술 전 치아교정을 약 3-6개월

일반 브라켓은 치아에 붙여놓은 브라켓과 철사를 연결하기위해 고무줄이나 작은 철사를 이용해 묶어야 하기 때문에 원치 않는 마찰력이 발생하여 오히려 치아 이동을 방해하는 요소였는데

자가결찰 브라켓(상품명;데이먼 등)은 장치의 두껑을 열고 닫아 철사를 연결하기 때문에 마찰력을 극복하여 치아 이동이 빠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아가 많이 삐뚤지만 치아를 빼지 못하는 경우에 특히 효율적이며,

그외에 치아를 빼는 경우라 하더라도 남은 공간을 없앨 때 치아가 철길을 따라 빠르게 움직이므로 훨씬 유리합니다.

치료 기간은 대부분 4-6개월 정도 단축되나

얼마나 기간이 줄어들지는 어떤 케이스인지에 따라 상이하므로 임상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러한 장치들은 기존의 장치들에 비해 치료중 통증이 현저히 감소하여 무통 교정장치라고도 불립니다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경우 가장 이상적인 치료 방법은 치아의 손상 없이 영구적으로 치료하는 치아교정입니다.

라미네이트 등으로 인공 치아를 끼워 넣는 방법은 치아를 많이 깎아 내야하고 영구적이지 않아 몇 년에 한번 씩 재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라미네이트는 치아의 앞판만 붙이는 것이므로 쉽게 쪼개지거나 탈락될 수 있으므로

특히 이가는 습관이 있으신 분은 적용되기가 어렵습니다

약간의 공간이라면 모르지만 치아 사이 공간이 많은 경우 앞니를 키워서 붙이면 치아가 너무 커보여서

심미적이지 않을 수 있고 치아 사이 잇몸이 잘 닦이지 않아 치주질환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또한 라미네이트 보다 파절율을 낮추기 위해 치아 삭제를 많이 해서 사기로 씌우는 치료를 권유받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 경우에 삭제하는 과정에서 신경이 노출되어 신경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빈발하여 치아의 수명에 치명적일 뿐아니라

신경 치료한 치아는 잇몸색이 검게 죽으므로 장기적으로 보아 심미적인 타격을 크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 레진으로 치아 삭제 없이 붙이는 방법이 있는데 자연치아나 라미네이트보다 광택이 덜 하고 이것도 변색 등이 와서 몇 년에 한번

비대칭 얼굴과 주걱턱에 대한 치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수술 없이 교정만으로 아랫니를 뒤로 넣어서 아래앞니의 돌출도와 입술 모양만을 개선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런 경우 비대칭과 긴얼굴의 느낌은 해결하지 못합니다.

둘째는 턱끝이 너무 나와 치아교정만으로 아래 치아를 밀어 넣으면 너무 합죽해 보일 수 있거나,반대교합이 너무 심해 치아교정만으로 아래 치아를 충분히 밀어 넣을 수 없거나,주걱턱이 심한데도 치아의 맞물림에 큰 문제가 없는 경우는 치아교정만으로는 턱이 나온 느낌을 개선시킬 수 없으므로 턱수술이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는 치아교정과 턱수술을 같이해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여 이상적인 교합과 좌우 대칭인 턱을 만들고 긴 얼굴형태도 아주 이상적인 모양으로 자그마하게 바로 잡아 최고의 심미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치아교정보다 턱수술을 먼저 할 수 있는 경우는 치료 전 모델 상에서 하악골을 후방으로 재위치 시켰을 때 80% 이상의 교합이 안정적이어서 수술 후 바로 저작을 하시는데 이상이 없고, 수술 당시에 턱을 이상적인 위치로 만들었을 때 턱이 이탈하지 않고 제위치에서 굳

교정중 칫솔질이 매우 신경쓰이시죠?

중간에 홈이 파인 칫솔로 일단 장치 주위를 닦은 뒤,

일반 칫솔로 그외의 치아 면을 모두 닦고,

치약이 다 씻겨져 나갔다면 다시 치약을 치간 칫솔에 묻혀 치아 사이를 닦으세요.

치간 칫솔이 들어가지 않는 부위는 치실을 이용하여 닦으셔야 합니다.

시간은 일반인이 3분이라면 2배인 6분 동안은 샅샅이 닦으셔야

충치와 잇몸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잇몸 상태나 나쁜 성인이나 잇솔질 기술이 모자란 아이들에게는 음파 칫솔을 권해 드립니다

칫솔을 잇몸에 대고만 있어도 기존의 전동칫솔에 비해 잇몸 마사지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경우는 아이가 칫솔질을 마친뒤 어머님께서 한번 더 확인하시면서 중요한 부분을 닦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브라켓 장치 주위로 이가 안 닦여서 프라그가 제거 되지 않고 오래 남아있는 경우

프라그 내에서 산이 나와 치아 표면의 무기질 성분을 탈회시킴으로써 장치를 붙이고 있을 때는 잘 눈에 안 띄지만 장치를 떼고나면 표시가 많이 나게 되죠.

만약 그런 일이 발생하면 장치 제거 후 삭은 부분을 파내고 레진이라는 치아 색깔 나는 재료로 메꾸게 됩니다.

프라그가 한자리에 오래 축적되는 경우 조금 딱딱해지게 되고

한번 그렇게 되면 칫솔질을 해도 잘 제거가 안 되므로 매일 매일 확실하게 프라그를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 칫솔질을 6분 이상 여러 각도로 꼼꼼히 해준 뒤

전동 칫솔이나 음파 칫솔을 한번 더 사용해서 마무리를 해준다던가

아이들 경우 어머니께서 한번 더 체크를 하시면서 마무리를 해주시는 방법으로 예방해주세요.

투명 플라스틱 장치를 끼신 분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장치가 변색되는 것으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는 실제로 장치 자체가 변색되는 것이 아니라 장치와 철사를 서로 묶어주는 투명 고무줄이

고춧가루나 커피나 카레 등 착색을 일으킬 수 있는 음식에 의해 누렇게 변하기 때문입니다.

다음 내원일까지 서서히 누렇게 변해갈 수 있으니 이런 것이 싫으신 분들은 위의 음식을 삼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외에 개인의 선호 음식물 종류에 따라 장치 자체의 색이 오랜 시간동안에 걸쳐 서서히 어두워지는 경우가 있으나

크게 눈에 띄는 정도는 아니며 이도 칫솔질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저희 치과는 여러분의 치아를 소중히 생각합니다.

치아 색깔의 세라믹 브라켓은 심미적으로는 매우 우수하나 마찰 계수가 높기 때문에 특히 치아를 뽑고 치료해야 하는 경우

치료효율이 좀 떨어질 수 있고 장치와 부딪히는 아래 치아가 있는 경우에 치아를 마모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 투명한 플라스틱 브라켓은 심미적으로 세라믹 브라켓 못지 않으면서 힘을 발휘하는 중간 홈 부위가 금속으로 

되어있는 것이 많아 마찰계수 문제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또 시간이 많이 지나면 약간의 착색이 일어날 수 있는 단점이 있으나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닙니다.

기존의 구식장치, 즉 그냥 레진, 세라믹 브라켓으로 불렸던 장치들은 치아에 부착한 뒤 철사를 연결할 때 매번 장치와 철사를 묶어 주어야 했는데 

이는 우리가 원하지 않는 마찰력을 발생시켜 치아이동을 오히려 방해하는 요인이 됨으로써 치료기간이나 통증 등에 있어 불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개발된 자가결찰 방법은 장치에 작은 뚜껑이 달려 이를 여닫음으로써 철사를 연결시켜 마찰력을 최소화 시킴으로써 

통증과 교정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자가 결찰 브라켓도 베이스의 재질이 금속으로 된것, 세라믹으로 된것이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급속교정이라고 부르는 치료 방법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전신마취를 하고 일종의 뼈수술을 동반하는 경우로써

잇몸을 젖힌 후 치아와 치아 사이의 딱딱한 뼈부위를 홈을 낸 후 다시 봉합한 후 치아이동을 빠르게 하는 방법입니다.

둘째 잇몸에 아주 작은 나사를 고정시켜 기둥으로 사용함으로써 치료 기간을 단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세째 튀어나온 잇몸뼈 때문에 돌출입이 심하고 치료가 지연될 수 있는 경우라면 치아를 빼고 앞니를 포함한 턱뼈를 통째로 뒤로 밀어 넣는 수술을 하게 되면 6개월에서 일년 내외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첫 번째 방법은 치료 기간이 많이 단축되는 대신에 수술에 대한 부담이 있으므로 굳이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전신 마취를 해야 하고 수술 후에 잇몸이 많이 붓고

잇몸이 아문 다음에는 잇몸이 좀 올라가서 심미적으로 썩 좋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두 번째 나사를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널리 쓰이고 있으며

별로 부담이 되지 않는 간단한 시술만 필요하며

추가되는 치료 비용도 나사 하나당 15만원 정도로 훨씬 부담이 덜 합니다.

치료 기간이 단축되는 정도는 사람마다 좀 다릅니다.

치료 후 재발을 막아주는 보정 장치로는 크게 탈착 가능한 가철식 장치와 철사를 치아 안으로 부착하는 부착식 장치가 있습니다.

고정식 보정 장치는 앞니 쪽에만 붙일 수 있기 때문에 앞니만 약간 삐뚤었던 경우에 주로 사용 합니다.

반면 가철식 보정 장치는 어금니까지 연결되어 있으므로 어금니도 잡아주면서 장시간만 장착한다면 고정식보다는 효과가 좋습니다.

하지만 발음이 좀 부정확할 수도 있고 본인이 좀 귀찮아서 끼는 시간이 부족한 경우는 재발이 될 수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경우는 위아래 다 가철식 장치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주 재발이 잘 되는 경우라면 두 가지 방법을 다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아래 다 가철식으로 하기엔 발음 등의 문제로 어려운 경우는

더 중요하고 고정식 장치를 끼우기 난해한 위 치아는 가철식으로,

고정식 장치가 쉽게 장착될 수 있는 아래는 고정식 장치를 사용합니다.

보정기간은 원래 상태와 개인에 따른 재발 경향의 강약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식사하는 시간 외에 하루 종일 즉, 낮에도 착용하는 기간은 6개월 정도, 밤에만 끼는 기간은 3년 이상이 가장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