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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후기

기대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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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유경 댓글 0건 조회 415회 작성일14-11-1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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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이하 여러 선생님들 그동안 감사드립니다.

작년 이맘때쯤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 입이 앞으로 약간 돌출되어 있고,
앞니가 약간 벌어진 상태로 나와있는 상태여서 중학교 입학전에 교정해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아이 의견을 물었었는데, 치료가 귀찮아서 싫다고 할꺼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그동안 치아 모양 때문에 드러내놓고 웃지 못하고 크게 웃을 땐
손으로 가리고 웃었다고 하는 것을 듣고, 또 교정한다는 것에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정말 깜짝 놀랐고 한편으론 미안했었습니다.
남자아이라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거든요.

바로 교정해주기로 마음먹고 여러군데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치료비가 얼마냐는 것은 중요하지 않았고
얼마나 신뢰성 있고 실력이 있는 곳인지가 가장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여러군데 알아보았고, 주위에서 다른 곳도 추천했었지만 결국 이곳을 택했고,
지금은 제 선택에 만족합니다.

아들이 어렸을 적부터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었는데, 원장님 설명을 듣고서야
아이 앞니가 왜 점점 앞으로 나왔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교정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이 치아가 자리를 잡아 깜짝 놀라서 여쭤봤더니
아이 치아의 치근이 단단히(?) 안정적으로 잇몸에 자리잡고 있지 않기 때문에
금방 자리잡은 것처럼 보이지만 이런 경우 치료가 더 오래 걸릴 수도 있다고 하셔서
사실 걱정이 많았었지만 다행히 생각보다 빨리 교정 치료가 끝났습니다.
물론 한동안 유지장치를 껴야 하지만...

잘 자리잡은 치아 보며 흐뭇합니다. 진짜 선택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치료시 항상 저를 불러 이것저것 잘 설명해주시고 신경써주시는 원장님과 선생님들,
갈때마다 친절하게 접수해주시는 이쁜 데스크 언니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자주 병원을 찾지는 않겠지만, 끝까지 잘 지켜봐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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