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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후기

드디어 평생 소원이었던 교정을 끝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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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ua1444 댓글 0건 조회 464회 작성일17-07-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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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교정을 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치과를 가는 걸 많이 무서워해서, 

치아가 불편해도 교정은 절대 안 해야지했어요


입 가리고 웃면 되지, 뭣하러 해? 했으나

점점 틀어져가는 교합 때문에 밤에도 치아가 맞물려

아파서 잠에서 깨고, 치아 교합이 맞지 않아 입을 다물어도

입을 벌리고 있어 치아사이에 점점 혀가 나오기 시작하자

치아교정을 20대 후반이 되서야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제 치아 상태는 오른쪽 큰 덧니와 고르지않은  치아 배열, 

그리고 부정교합으로 음식물을 잘 십지 못 했고 앞니를 어렸을 때 부터 사용을 못 할정도였어요 

입이 튀어나오지 않아 딱히 겉으로 티가 나지않지만 핸드면 후면으로 사진을 찍어 보면 턱이 굉장히 틀어져보였어요. 


사실 이렇게 치아가 안 좋은 상태인데 날이 지날수록 심해지는 고통덕에 저에겐 선택권이 없었어요


강남 치과, 유명하다는 치과, 범계 근처에도 세 곳정도

상담을 받아 본 결과


서울고운미소 치과를 선택한 이유는

저의 외모 상태와, 제가 느꼈을 고통에 대해

굳이 제가 먼저 말하지 않아도 알고 계셨던 원장님.


저는 원래가 들어간 입이라 치아를 발치 하지 않고 교정하길 원했고

다른 병원에서는 모두 발치를 해야 한다고 했지만

선생님만은 제 입이 들어간걸 아시고 비발치로 역교정으로

상담해주셨고 특히나 무조건 치아만 생각하는게 아닌,

사람의 얼굴에 맞게 교정해주시는 부분이 이 병원을

선택하게한 이유입니다


1년에서 1년6개월정도 걸린다 하셨지만

1년 3개월만에 무사히 가지런하고 이쁜 치아로 교정 마무리를 했습니다


저는 부정교합이라 치아를 다물어 본 적이 없었는데

교정기 달고 있는게 더 편했어요 물론 월치료할 때 통증은 있었지만

교정 전 보다 훨씬 안정감이 있었어요


교정 마무리 후 사진 찍어보니 얼굴이 다듬어지고 엄청 갸름해졌더라구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도 턱 수술 받은거 같다며 교정 잘 되었다고 많이 칭찬하더라고요!


치아 기능도 치료하고 미용적으로도 잘 치료 받은거 같습니다 


살아오면서 덧니 때문에 치아 보이면서 웃어본 적 없었는데

지금은 원없이 웃으며 사진 잘 찍고 있어요


원장님과, 치위생사 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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