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입으로 고민해왔는데 다른데가니까 다 4개 어금니를 빼야 가능하다고해서,
부모님의 심한 반대로 10년을 미루어 왔는데,
친구가 여기에서 이안빼고 했다길래 혹시나하는 맘에 들러 봤는데
치아를 빼지 않고도 치아 사이를 약간 다듬고 잇몸나사를 박으면 어느 정도 입이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오히려 네개 뽑으면 합죽해 질거라고...
어차피 이를 못뽑으면 포기하고 살아야하니까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입이 많이 들어가고 싶은욕심을 좀 버리기로하고 시작했는데
6개월만에 삐뚤한 이빨이 다 가지런해지는것도 신기하지만
나사로 뒤로 당기기를 6개월 정도 했더니 정말 좀 들어가더라구요
의사쌤 왈,
더 들어가면 어차피 안어울린디고 하시니까 그럴것도 같구요
결론,치아안뽑고 일년만에 삐뚤치아,돌출 모두 한큐에 해결했어요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모두 친정하게 대해주셔서용!!